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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밴드의 시대 [밴드시대] ①

시시각각 변해가는 대중음악 트렌드 속, 2024년 봄 눈에 띄는 장르는 단연 밴드 음악이다. 아이돌 댄스·힙합 음악 일변도였던 K팝 신에 밴드 열풍이 불고 있다. 밴드 음악이 소위 그들만의 신(SCENE)을 벗어나 메이저의 영역으로 통하는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는 분위기에, 혹자는 돌고 돌아 다시 밴드의 시대가 도래했다고도 평한다. 부활, 시나위, 넥스트 등으로 이어져 온 80~90년대 밴드신의 계보를 읊을 것도 없이, 데이식스·잔나비·루시·실리카겔·나상현씨밴드 등 요즘 대중음악신에서 종종 ‘대세’로 거론되는 뮤지션의 면면만 봐도 이같은 밴드 열풍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뮤지션의 활약이 유독 돋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불과 3~4년 전과 비교해도 대중음악신은 물론, 음악을 필요로하는 행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밴드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단 게 업계 중론이다. ◇ 마이너서 메이저로…음원차트 활약·축제 러브콜 기타, 베이스, 건반, 베이스 등 아날로그 악기는 장르 초월 모든 음악 퍼포먼스의 근간이 됐지만 이를 전면에 내세운 밴드 음악은 장르 측면에서 특히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많이 탔다. 밴드 음악은 극단적 퍼포먼스로 회자되는 일명 ‘카우치 사건’ 파문을 딛고 2000년대 후반 인디 음악 열풍 속 야외 페스티벌이 폭증하며 밴드신 자체가 융성했지만 2010년대를 잠식한 힙합 열풍 속 다시 주변부로 밀려났다. 하지만 묵묵히 자신들만의 음악을 하며 다시 도래할 ‘밴드의 시대’를 꿈꿔오던 밴드들은 오직 음악과 퍼포먼스의 힘으로 그들의 시대를 스스로 일궈냈다.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몽니, 10CM, 옥상달빛 등 2000년대 중·후반 결성 및 데뷔한 팀들은 물론 쏜애플, 더 로즈, 설, 루시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K밴드들의 활약도 독보적이다. YB, 자우림, 크라잉넛 등 90년대 데뷔한 선배 라인업 또한 여전히 무대 위에서 건재하다. 차트에서도 밴드 음악은 눈에 띈다. 가장 주목할 팀은 데이식스다. ‘예뻤어’,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7~8년 전 발표곡들이 역주행해 음원차트 10위권에 자리잡은 데 이어 신곡 ‘웰컴 투 더 쇼’까지 사랑받으며 밴드신 대표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김계란 밴드’로 주목받은 여성 4인조 밴드 QWER의 기세도 맹렬하다. 트위치 스트리머, 틱톡커 등 본업 영역을 지우고 뮤지션으로 거듭난 이들은 데뷔곡 ‘디스코드’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데 이어 최근 발표한 ‘고민중독’이 멜론 톱100에서 10위권을 넘볼 정도로 대박을 쳤다. 이처럼 밴드신 자체의 고무된 분위기 속 원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대형 기획사 소속 밴드들도 새 앨범으로 야심차게 출격한다. 원위는 17일 미니 3집 ‘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로 완전체 복귀했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료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첫 정규 앨범 ‘트러블슈팅’을 발표한다. 지난달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루시는 오는 6월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 아이돌 댄스 음악에 피로감, 여백의 미 밴드 각광대중음악신에 불고 있는 밴드 바람에 그간 힙합 뮤지션에 밀렸던 밴드 뮤지션들을 향한 행사 러브콜도 증가세다. 업계 관계자들은 “축제 등 트렌드 변화에 가장 민감한 각종 행사업계에서 뮤지션 섭외의 무게중심이 기존 힙합에서 밴드로 옮겨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며 “음악 트렌드의 변화가 뚜렷하다”고 귀띔했다.이같은 대중음악신의 분위기에 대해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최근 4~5년 사이 아이돌 음악이 K팝을 대표하며 주류 매체나 차트에 도배되는 현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아이돌 일변도 K팝에 피로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플랫폼 다변화 시대를 맞아 특정 장르보다는 분위기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음악을 소비하는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데, 음악적으로 기승전결이 있고 청량하면서도 여백이 있는 밴드 음악들이 재조명되는 분위기”라고 짚었다. 임 평론가는 “아이돌 중심의 K팝 곡들 중엔 일반 대중에게 크게 공감이 가지 않는 곡도 많고 듣기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으나 음원 사이트별 맞춤형 큐레이션이 강해지면서 본인 취향에 맞는 선곡의 음악을 선호하는 경향성이 나타나고, 그 과정에서 대중의 뮤직 리터러시도 강해졌다. 좋은 음악을 판단하는 소비자들의 듣는 귀가 높아진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밴드 음악들이 재조명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타 장르와 차별화되는 밴드 음악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임 평론가는 “기존 댄스음악들이 점점 더 EDM화 되고, 작업 과정에서 보컬 등에 많은 처리를 거쳐 인위적으로 텐션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스너들이 그 소리들에 알게 모르게 피로해진다. 반면 기타 등 밴드 음악의 주요 악기들은 아날로그적 측면이 많고 귀를 기울일수록 더 입체적이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서 “사운드적으로 여백이 생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위성을 배제한 아날로그의 자연스러움에 대중이 음악적 재미를 느끼는 추세”라고 분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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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측, 日 오염수 방류 비판 해명 “정치적 입장 아냐” [전문]

밴드 자우림 김윤아 측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비판 발언 이후 입장을 밝혔다.지난 13일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씨의 SNS 게시물과 관련해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하여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김윤아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IP(Rest in peace) 지구(地球)’라는 글이 적힌 사진과 함께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그는 “블레이드 러너+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며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했다.김윤아의 발언 이후 정치권의 날센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 없는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라고 지적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016년 ‘일본 먹방러 김윤아’와 2023년 ‘후쿠시마 지옥 김윤아’가 진짜 같은 사람이냐”고 비꼬았다.이하 김윤아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씨의 SNS 게시물과 관련하여,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당사와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하여 주시길 요청드립니다.언제나 저희 아티스트의 음악을 아껴주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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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2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생일 파티’ 콘셉트

밴드 자우림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파티 콘셉트의 콘서트를 연다. 자우림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해피 25th, 자우림!!!’(HAPPY 25th, JAURIM!!!)을 연다. 자우림은 1997년 7월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게 됐다. 이들은 데뷔 월인 7월을 맞아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한 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자우림은 신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무대를 만들 전망이다. 지난달 자우림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해피 25th 자우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 7월 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를 예고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자우림의 새로운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할 팬을 공개 모집하는 떼창 오디션 이벤트를 펼쳐 대중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자우림은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레전드 아티스트로 출격하며, 7월에는 스페셜 앨범과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방송과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데뷔 2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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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우림 '음악 속 주인공은 청년’

가수 자우림(김윤아, 김진만, 이선규)이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우림은 지난달 26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6/ 2021.12.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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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우림 김진만이 향하는 곳은?

가수 자우림(김윤아, 김진만, 이선규)이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우림은 지난달 26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6/ 2021.12.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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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우림 ‘스테이 위드 미 사랑 감사해요’

가수 자우림(김윤아, 김진만, 이선규)이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우림은 지난달 26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6/ 2021.12.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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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진만X이선규 '25년차 밴드의 위용'

가수 자우림(김윤아, 김진만, 이선규)이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우림은 지난달 26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6/ 2021.1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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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홍석천·김나영·자우림 김윤아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연예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후기와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김나영은 2일 SNS에 '백신 1일차 후기. 아플까 걱정했는데 푹 자고 일어났고 열도 안 나고 머리가 좀 무거운 거 말고는 컨디션이 좋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아들) 신우, 이준이에게 엄마는 코로나 주사를 맞았다니깐 자기들도 맞고 싶다고 한다'라고 남겼다. 김나영의 백신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맞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댓글로 달았다. 김나영은 '근처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랬더니 연락이 왔다'고 답글을 달았다. 홍석천, 자우림 김윤아 등도 코로나19 백신 인증샷을 남겼다. 홍석천은 지난달 31일 SNS에 '백신 맞았다. 지난주 예약해놨는데 노쇼가 몇 분 나와서 얼른 가서 맞고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맞았는데 살짝 긴장하긴 했지만 아직 괜찮다'고 후기를 덧붙였다. 김윤아도 지난달 '잔여 백신 대기했다가 접종했다. 뭔가 기쁘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72시간 정도 무리한 운동이나 과로, 과음을 피해야한다. 접종 부위 부종이나 통증시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접종 대상자의 건강 악화, 예약 불이행 등으로 생기는 잔여백신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잔여 백신 조회 예약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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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비긴어게인2' 라이브로 입증한 김윤아·로이킴의 힘

가수 김윤아와 로이킴이 라이브의 힘으로 성공적인 포르투갈 버스킹을 펼치고 있다. 팀원들의 팀워크가 보다 탄탄해지고 끈끈해지면서 시너지가 발휘됐다. 가수는 모름지기 노래, 라이브를 잘해야 한다는 말을 입증시켜줬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는 자우림 김윤아와 이선규, 그리고 윤건과 로이킴이 합류한 포르투갈 버스킹 무대로 시작됐다. 네 사람이 어떠한 조화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2였기에 전 시즌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얼마나 차별적인 요소를 살리면서 형을 넘어서는 아우의 힘을 보여줄지가 관건이었다. 첫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팝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우리의 노래를 들려주는 데 집중했고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로 승부수를 띄웠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달랐지만 노래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첫 회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김윤아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만는 노래 '강'을 부를 때였다. 한글로 된 노래에, 무게감 있는 노래였지만 포르투갈 사람들이 마음으로 노래를 느꼈다. 목소리 자체가 악기였고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감동을 자아냈다. 몽환적인 보이스를 자랑하는 김윤아가 있다면, 부드러운 매력으로 귀를 쫑깃하게 만드는 로이킴이 있다. 로이킴은 선배들과의 공연에 주눅들지 않고 제 기량을 발휘 중이다. 즉석에서 연주와 노래가 이뤄지는 버스킹 무대는 가수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기 마련. 네 사람은 흔들림 없었다. 이름값을 톡톡히 발휘하며 라이브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이 보컬의 중심부를 잡고 그 뒤를 윤건과 이선규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구조. 버스킹을 거듭하면서 누구보다 쫀쫀한 호흡을 보여주는 팀으로 변화되어 갔다. 그 모습이 방송 3회 내내 녹아들며 '비긴어게인2'를 채워가고 있다. 다음 회차엔 발길이 닿는 대로 자유여행을 떠나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예고됐다. '비긴어게인2' 4회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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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무한도전', 화제성 1위…멤버 6人+김태호 PD 톱8 석권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이 13년 만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1편과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316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했다. '무한도전' 종영 이슈는 비드라마 부문 토픽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6명의 멤버와 김태호 PD는 출연자 화제성 2위부터 8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의 댓글을 다수 남기며 돌아오길 기다리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Mnet '고등래퍼2'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김하온과 이병재의 '바코드' 무대가 가장 큰 화제가 됐다. 故 김성재와 최진영을 소환해 뭉클함을 자아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3위를 찍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2'는 4계단이나 상승한 4위에 안착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시즌1과 2를 통틀어 가장 높은 화제성 점수를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는 3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고 KBS 2TV '해피투게더'는 6위를 유지했다.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비긴어게인2'는 시즌1보다 강해진 화제성으로 돌아왔다. 7위에 진입했다. 포르투갈을 홀린 마성의 보이스 자우림 김윤아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 JTBC '아는 형님'이 8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9위, JTBC '효리네 민박2'가 10위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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